전공협 활동사진과 영상
2009 교사수련회
서울서 기차타고 4시간은 애교.. 진주에서는 9시간이 걸려 드디어 도착한 서천 물듬이 마을.
기차에서 까먹는 도시락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했으나 도시락이 12시가 지나자마자 매진되어 쫄쫄 굶고 도착했는데
갓 이전한 서천역 신역사 근처에는 음식점이라는 하나도 없으니..
저녁을 맛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도 급하게 끓인 라면 앞에서는 무력해졌다.
상반기 교육모형을 평가하고
상추에 보쌈을 얹어 저녁을 먹으면서야 비로서 안부꽃을 피웠다.
초청 강사이신 김선옥선생님의 교육관련 현장 소식과 질의응답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
다음날, 아침.
하반기에 구체적으로 실천한 교육모형 과제를 갈래별로 선정하고 발표하고, 코멘트를 들었다.
점심부터는 자유로운 체험의 시간.
닭백숙으로 몸보신을 하고 각자 갖고온 옷이며 손수건에 천연염색을 하였다.
구하기 힘든 우리 쪽으로 파란 물을 들이고, 분홍 홍화물을 들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염색을 하더니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서로의 찬탄에 더욱 분발하는 모습 ^^
옥수수를 쪄서 해수욕장으로 고고씽.
밤에는 아이들과 함께 담력훈련.
귀신을 물리치고 아이스크림통을 찾아서 아이스바를 꺼내먹는 것이 미션이었죠.
울고불고 웃고 소리치며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고 왔네요.
드디어 돌아오는 날 아침.
요즘 지역별로 간간이 들려오는 공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공서에서 공부방을 지역아동센터로 취급하거나
전환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논을 하였지요.
결론은 우리가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하자. 그리고 전공협 단위에서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자.
수련회도 그렇고 총회도 그렇고... 만나기만 하면 치열하게 말하고, 워크샵 하고...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또 그렇게 공부하였는데. . 올해 수련회는 대가족 여름살이 같았습니다..

: 영리불허, 개작허용'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